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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영양소를 더 많이 먹을수있을까? 겨울 하면 떠오르는 뜨끈한 국물의 어묵탕이 생각나는데요. 국물의 시원함을 더해주는 무에는 영양소가 없다고 합니다. 무의 주요 성분인 디아스타아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이지만 열에 매우 약해서 50~70도 이상만 되어도 효능이 뚝 하고 떨어집니다. 무에는 지방을 분해해주는 효소인 리파아제도 함유되어 있는데 역시 익히면 없어집니다. 무의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 C도 수용성이라 끓이면 전부 국물에 빠져나갑니다. 심지어 무는 껍질 근처에 비타민C가 집중되어 있는데 껍질을 벗기고 끓였다면 비타민 c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서 생으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의 특유의 알싸하고 매운맛을 만드는 성분은 이소 시 오시아 네이트입니다. 이 성분은 특히 뿌리와 껍질에 많고, 살균효과도 높습니다... 2022. 10. 7.
햇빛에 잘 말리면 영양소가 증가한다 VS 감소한다! 다양한 채소들 중에 말리는 것이 유독 좋은 채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무는 말리는 채소 중에 말리게 되면 영양소가 증가하는 채소 중에 하나입니다. 무를 햇빛에 말리게 되면 미네랄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도 높아집니다. 말리게 되면 철분은 약 50배, 칼슘은 약 23배, 비타민B 도 약 10배 정도가 증가하고 소량이지만 비타민C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말리게 되면 영양소를 충분히 빼낼 수 없습니다. 무를 햇빛에 말리게 되면 태양의 자외선이 무의 영양소를 끌어올리는데 최고입니다. 가바나 글루타민산, 당도 모두 햇빛으로 2~3배 정도 증가합니다. 항산화력도 생무보다 훨씬 증가한다. 무를 말리게 되면 무 안에 있는 수분이 빠지는 대신에 미네랄이 늘어납니다. 이때 건조 방법에 따라 항산화 기능에.. 202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