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근육통& 루푸스의 증상,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예방 방법, 영양소

섬유 근육통은 온몸 구석구석 통증이 나타나고,

계속되는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불면증으로 아침마다 기운이 없고,

불편한 느낌을 계속 받으면서 온몸이 뻣뻣해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기 때문에

의사들도 왜 아픈지 설명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의 약 4% 정도가 이러한 이해 할 수 없는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

섬유근육통은 몸 구석구석 통증의 범위가 넓고,

수면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 우울증과 같이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의사들도 진단하기가 힘들고 치료도 어려워하는 질병 중에 하나이고,

질병의 원인도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다.

 

섬유근육통은 주로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루푸스나 류마티스성 근육통, 피부 경화증과 같은

류마티스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정서장애나 신체적 스트레스, 자동차사고로 인한

목의 통증을 경험한 사람들은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섬유근육통의 증상은 환자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정해저 있는 증상은 없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통증과 피로감을 느끼고,

불면증, 망각, 문제 집중이나 인지 장애를 나타낸다.

또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하지불안 증후군, 두통, 우울증, 턱관절 장애와 같은 증상과,

눈이 건조해지고 입이 마르거나 만성 곰팡이에 감염, 과민성 방광염과,

레이노 증후군,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는 저체온증이나 과장 반응 등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극심한 생리통이나 외음부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섬유근육통은 겉으로 티가 안 나기 때문에 알기 어려우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힌다.

그 이유는 혈액검사, x-레이 검사, MRI 검사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섬유근육통이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어떤 화학물질들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상승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뇌 통증 센터는 과장된 반응을 보인 섬유근육통 환자들의

뇌 활동을 검사로 밝히기도 했었다.

대부분의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증상을 치료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는 몸이 극도로 쇠약 해져서 직업이나 취미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고,

일상생활이나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섬유근육통의 좋은 음식들은

신선한 야채나 견과류, 곡물 등의 야채 위주의 식이요법이

섬유근육통의 증상을 낫게 해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섬유근육통을 가진 환자들의 통증과 고통을 없애주는 단일 식품은 없다.

그래서 체중 유지와 증상 완화를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야채, 과일, 통곡물, 시리얼 등 항산화제와 질병에 대항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 좋다.

일정한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식단에 저지방 단백질도  포함시켜주어야 한다.

생선, 살코기, 두부 등이 좋은 단백질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해주어야 한다.

 

증상을 완확시켜주는 특정한 영양소로

비타민A, C, E가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품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A는 면역력과 시력을 향상해준다.

당근, 고구마, 오렌지, 살구와 같은 오렌지색 과일과 야채에 함유되어있고,

비타민B는 에너지 대사와 뇌기능, 신경 건강 등의 도움을 주고,

엽채류, 달걀, 생선류, 우유 등에 함유되어있다.

 

무기질도 필수로 채워주어야 한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과 에너지 생산을 돕기 때문이다.

견과류, 가금류, 통곡 물류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뼈 형성과 근육기능에 적합한 칼슘은 

유제품, 엽채류, 강화식품 등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칼륨은 신경전달물질과 근육 기능을 돕고,

과일, 채소, 닭고기 등에 함유되어있다.

 

반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은

심장 질환과 체중 증가를 불러오는 

포화지방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품은 멀리해야 한다.

유제품, 적색육, 버터 등에 포화지방이 많고,

달걀, 가금류, 유제품, 고기 등에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있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과다 섭취는 고콜레스테롤을 가져올 수 있다.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있는 불완전 경화유, 

정제당이 함유된 가공식품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트랜스지방산도 심장질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 카페인은 섬유근육통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또한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고 피로를 증가시키고,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통증 완화를 방해한다.

 

또한 정제된 탄수화물의 과잉섭취도 좋지 않다.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는 기력 소진, 우울감,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저하를 불러온다.

정제한 탄수화물, 쿠키, 케이크, 흰 빵 등은 섬유근육통을 악화시킨다.

 

섬유근육통의 좋은 영양소는

섬유근육통 환자들의 증상이 다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영양소는 없다.

그래도 도움은 줄 수 있다.

마그네슘 : 체세포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 삼인산의 생산을 증진시켜준다.

클로렐라 : 클로렐라 피레 노이 도사는 섬유근육통의 증상 완화를 돕는다.

멜라토닌 :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돕는다.

 

섬유근육통의 예방 방법은

꾸준한 운동을 한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건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줄인다.

 

루푸스는 피로, 미열, 관절통의 증상으로 보이지만

진단되기 어려운 만성질환이다.

몸의 면역 게가 세포와 조직을 공격할 때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몸이 외부 물질과 체내 건강한 세포조직을 구별하지 못하게 한다.

그로 인해 뼈, 인대, 연골, 혈액, 힘줄 등 결합조직에

병이 침범하게 된다.

 

면역계의 이상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루푸스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환경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발병이 가능한 환경적 요인은

바이러스 감염, 과도한 스트레스, 항생제, 자외선, 호르몬 등이 있다.

복합적 약물 치료가 필요하고,

돌발적인 통증의 예방과 발병 시 적절한 치료,

신체기관에 가해지는 해를 최소 하는 것이 목적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질병의 양상이 변하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그에 맞게 바꾸어주어야 한다.

 

루스 푸의 진단은 매우 어렵다.

많은 증상들이 불명확하고 다른 질병과 증상이 많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루푸스의 종류도 3가지나 되기 때문이다.

 

전신 홍반 루푸스(SLE)

가장 심각한 종류로 신체 모든 기관과 체계의 영향을 준다.

통증이 나타났다가 가라앉기까지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적 염증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염증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과 근육 통증이 있다.

또한 피로, 빈혈, 발진, 광과민증을 겪을 수도 있고,

볼과 코에 나비모양의 발진이 생기기도 하고,

레이노증후군, 탈모, 신장 문제를 겪기도 한다.

 

원반 모양 루푸스

피부에 한정되어 나타나고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형태이다.

주로 얼굴, 두피, 목에 발진 형태로 나타난다.

환자 중 약 10% 정도는 전신 홍반 루푸스로 발전하기도 한다.

 

약품에 의한 루푸스

루푸스를 유발하는 약품으로는

고혈압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하이드랄라진,

부정맥 치료할 때 사용하는 프로카인 아마이드 등이 있다.

약물 복용자의 약 4% 정도가 발병하고 약물 섭취를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진다.

 

루푸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11가지 증상 중에 4가지 이상이 해당되야한다.

2~3개 이상의 관절에서 관절통,

보위에 발진,

발진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광과민증,

피부를 빨갛게 덮은 반점,

입과 코의 궤양,

과도한 단백뇨, 기타 소변검사상 이상소견,

심막염이나 늑막염,

경련이나 신경장애,

적혈구나 백혈구의 감소증,

항핵 항체 양성반응,

면역 이상 등의 증상이 있다.

증상들은 대부분 여 러시기에 생기고,

증상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루푸스는 따라서 몇 달~몇 년 정도 지나야 진단이 될 수 있다.

 

루푸스에 좋은 식이요법은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균형 잡힌 식단이 좋다고 한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 견과류, 통곡 물류 등은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야채나 과일은 염증의 증가를 막아주고

질병과 싸우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섭취해주어야 한다.

염증을 감소시켜주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오메가 3 지방산도 섭취해줄 어서 한다.

오메가 3 지방산은 고등어, 연어, 참치 등의 어류에 함유되어있고,

호두, 아마씨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칼슘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반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멀리해야 한다.

튀기고 기름진 음식이 해당이 되고,

이것들은 염증을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고지방 식품도 멀리해야 한다.

루푸스 증상을 악화시키는 알팔파 배아를 먹지 말아야 한다.

자가면역반응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L-카나 바닌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루푸스에 좋은 영양소는

종합영양제 :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 3 지방산 : 증상을 감소시켜준다.

칼슘 :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여준다. 

비타민D : 뼈를 강화시켜준다.

 

루푸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루푸스는 광과민증을 유발하므로 과도한 햇빛 노출은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든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